은행
의결권 자문사 ISS도 ‘찬성’…하나금융 주총 안건 전원 통과 전망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하나금융지주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안건 전반에 대해 찬성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행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박동문·원숙연·이준서·주영섭·이재술·윤심·이재민·서영숙·최현자 사외이사 선임 ▲이승열·강성묵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ISS가 하나금융그룹의 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한 주주총회 전체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한 것은 하나금융의 지배구조 개선 및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 확대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1월 대법원이 채용 관련 재판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에게 무죄를 확정한 점도 ISS 판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ISS 권고와 실제 주주 투표 결과 사이의 괴리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는 대법원 판결 이전이었음에도 함 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81.2%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되며 ISS의 반대 권고와 실제 주주 의사 사이에 상당한 간극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ISS는 최근 ‘중대한 지배구조 실패(MFG)’ 관련 정책을 일부 수정하기도 했다.
이번 권고로 글로벌 의결권 자문 양대 기관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 모두 하나금융 주총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하게 됐다. 하나금융의 외국인 지분율이 약 7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주요 안건은 90% 이상의 높은 찬성률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최근 대법원 판결과 ISS의 찬성 권고로 수년간 하나금융그룹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지배구조 이슈에서 벗어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포함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함영주 회장의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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