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믿고 예약했는데"...캐치테이블, 대가성 리뷰 대거 적발
- 모니터링 지속...AI 검증 시스템 도입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캐치테이블(운영사 와드)이 신고센터 운영 등 자체 조사를 통해 허위·대가성 리뷰를 유도하거나 어뷰징한 것으로 의심되는 매장을 대거 적발했다. 관련 작업을 진행하는 것은 악성 리뷰가 앱 내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지난해 도입한 '클린 리뷰 정책'의 일환으로 자체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 앱 리뷰 신뢰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3일 와드에 따르면 캐치테이블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악성 리뷰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음료·메뉴 제공 또는 할인 혜택 등을 조건으로 리뷰 작성을 유도한 매장 15곳과 허위 리뷰 어뷰징이 의심되는 매장 1곳이 확인됐다.
캐치테이블은 해당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문제의 매장에 대한 경고 및 리뷰 삭제 조치를 진행했다. 향후 재위반이 확인될 경우에는 앱 내 '리뷰 신뢰도 낮음' 표시 적용 등 추가 제재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드는 캐치테이블의 리뷰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앱 내 '블라인드 리뷰 표기'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이용자에게 매장 요청으로 임시 블라인드 처리된 리뷰를 명확히 안내하는 기능이다. 소비자가 별점과 리뷰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링과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검증 시스템을 활용해 리뷰 조작 행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정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AI 리뷰 요약' 기능도 도입한 상태다. 향후에는 매장별 특징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리뷰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리뷰 작성 항목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캐치테이블 관계자는 "리뷰는 소비자의 외식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플랫폼의 책임 있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용자와 매장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리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 리뷰 정책과 관련 기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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