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크림 수요 감소세
다양한 시도로 반등 모색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롯데웰푸드가 베스트셀러 빙과 '돼지바'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 관련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다가올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서려면 차별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로모니터는 올해(2026년) 빙과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약 2조1107억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회사는 모나카 아이스크림 '돼지바빵'을 출시한다. '돼지바' 브랜드를 활용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쿠키 분태·딸기 시럽 등 돼지바의 핵심적인 특징을 모나카 형태로 재해석한 신제품이다.
'돼지바빵'은 돼지바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 분태와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그리고 딸기 시럽까지 돼지바 특유의 4중 구조를 갖는다. 돼지모양의 병과는 모든 재료를 감싼다. 모나카 타입으로 먹기 편하며 돼지바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었던 쿠키 분태 흘림 걱정도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돼지바 브랜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봄철 꽃놀이 시즌을 겨냥해 기간 한정 제품 '꽃돼지바'를 선보이기도 했다. 만개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딸기맛 쿠키 분태로 겉을 꾸몄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 시럽으로 상큼한 맛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2025 SUPER 한돈 페스타’에서 '돼지바 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1983년 출시된 돼지바의 역사를 담은 팝업스토어로 롯데의 옛 로고 입간판·돼지바 포스터 등 80~90년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구멍가게처럼 꾸몄다. 내부에는 돼지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해 재미를 배가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돼지바빵은 4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돼지바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모나카 특유의 편의성을 더해 취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테디셀러 브랜드의 자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카테고리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돼지바는 K-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법인 '롯데 인디아' 푸네 신공장을 통해 돼지바를 현지에 처음 선보였다. 브랜드 명은 인도의 문화와 K-컬쳐 선호도를 고려해 'Krunch(크런치) 바'로 현지화했다.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서는 등 K-아이스크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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