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떨어지나 했더니…국제유가 8% 급등해 100달러 재돌파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 선언을 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12분 기준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10일) 종가보다 약 8.7% 뛴 배럴당 103.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같은 시각 104.93달러로 전일보다 약 8.7%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2주 간 휴전에 합의하자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 9일 하루 만에 13% 이상 급락하며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해상봉쇄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중동발 리스크가 커졌고 유가도 다시 급등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해상 봉쇄는 미 동부 시간 기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된다.
미군은 "이란 항구 외의 항구를 출발지나 목적지로 하는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데 대해선 항행의 자유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매체인 세파뉴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부는 12일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통행은 이란 군 당국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며 "적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오판한다면 해협은 그들을 집어삼킬 죽음의 소용돌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시장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네덜란드 TTF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최대 18% 오른 메가와트시(MMh)당 51.30유로까지 치솟았다. 싱가포르 시간 13일 오전 6시25분 현재 49.45유로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13일 자로 일일 거래시간이 종전 10시간에서 21시간으로 변경됐다.
안전자산인 금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전쟁 장기화 조짐에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10분 기준 전장 종가보다 약 1.7% 하락한 온스당 4천66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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