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내 집 마련 늦출수록 부담 커진다… 분양가는 지금이 가장 합리적
-전국 분양가 3년 새 30% 상승, 서울은 70% 급등
-공사비·원자재 가격 부담 지속… “기다릴수록 진입 장벽 높아져”
최근 주택 시장에서 내 집 마련 시기를 고민하던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매수 시점을 미루는 사이 오히려 진입 장벽이 더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단기간 내 분양가 하락 요인이 제한적인 만큼, 지금이 오히려 합리적인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40대 직장인 A씨는 “몇 년 전 청약을 고민하다 포기했는데, 그새 분양가가 수억 원 올랐다”며 “저축은 계속하고 있지만 분양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금 마련 속도보다 분양가 상승 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비슷한 고민을 호소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26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25년 2월(4,428만 원) 대비 18.86%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분양가도 3.3㎡당 2,007만 원으로 전년 동월(1,905만 원) 대비 5.34% 올랐다.
실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 크다. 서울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기준으로 보면, 2023년 2월 약 7억6천만 원 수준이던 분양가는 현재 약 13억 원 초반대로 상승했다. 3년 사이 5억 원 이상 오른 셈이다. 매달 100만 원씩 저축하더라도 3년간 모을 수 있는 금액은 3,600만 원으로, 분양가 상승 폭에 크게 못 미친다.
분양가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건설 공사비 인상이 꼽힌다. 철근과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고환율에 따른 수입 자재 비용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원자재 가격 변동성도 커지고 있어 공사비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금 마련 속도가 분양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기간 내 분양가가 내려갈 요인은 제한적”이라며 “실수요자라면 무작정 관망하기보다 선별적인 청약 전략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자이S&D는 4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일원에서 ‘공덕역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다. 마포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48~59㎡ 총 178세대 중 177세대(보류지 1세대 제외)가 일반분양된다.
공덕역자이르네는 지하철 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 반경 약 500m 이내에 위치한 쿼드러플 초역세권 단지다. 향후 신안산선(계획)까지 추가될 경우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도 우수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염리초와 동도중이 위치하며, 숭문중·고, 서울여자중·고, 서울디자인고, 일성여자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자리한다. 마포구 대표 학원가로 꼽히는 대흥역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마포점)를 비롯해 은행, 우체국, 병원, 카페, 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으며, 마포아트센터를 통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경의선숲길과 효창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서울에서 선호도가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공덕역자이르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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