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삼천당제약, 주가는 올랐는데…"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겸허히 수용"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0%) 상승한 4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시가는 48만650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한때 50만2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저가는 46만1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는 47만7500원이었다. 이날 거래량은 37만1508주, 거래대금은 179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11조2127억원이다.
주가가 큰 폭의 변동 없이 움직이는 것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투자심리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회사 측의 적극적인 해명과 핵심 사업 지속 의지가 일정 부분 시장 불안을 완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삼천당제약을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은 상장사의 공시 의무 위반에 대해 거래소가 내리는 제재 조치로, 투자자 보호와 시장 신뢰 확보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에 대해 삼천당제약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안은 특정 보도자료에 포함된 일부 정보가 공시 기준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회사의 사업 구조나 실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이번 심의 결과가 매매거래정지나 관리종목 지정,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등 중대한 제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차단하며 사태 확산을 막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삼천당제약은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도 내놨다. 현재 재무·법무·공시 부서가 참여하는 사전 검토 절차와 거래소 사전 협의 체계를 운영 중이며, 향후 공시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를 강화했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와 경구용 인슐린, 세마글루타이드 파이프라인 등 핵심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4만주 이상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만9000주, 2만1000주가량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공시 신뢰도 회복 여부와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이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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