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자원순환 기업 애니텍, 인도 시멘트 시장 진출 발판…유럽 확장 본격화
- 인도 점유율 1위 기업과 시멘트 부산물 활용한 탄소 저감 관련 설비 구축 협약 맺어
- 프랑스 시멘트 기업과 기술 검증 진행 중이며 현지 추가 계약 논의 등 해외 확장 이어가
자원순환 기술 기업 애니텍이 인도 시멘트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 산업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주요 시멘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설비 구축에 나서는 한편, 유럽 시장 진출도 병행 추진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애니텍은 지난 4월 20일 인도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한-인도 경제협력 행사에 참여해 인도 회색시멘트 업계 상위권 기업인 JK C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CBS-dust(Chlorine Bypass System dust)를 포집해 자원화하는 설비를 공동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애니텍은 자체 보유한 이산화탄소(CO2) 직접 포집 및 활용(CCU) 기술을 JK Cement 생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기술을 활용해 CBS-dust를 처리할 경우 농업용 비료와 산업용 원료로 활용 가능한 고순도 염화칼륨(KCl)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설비 가동 이후 생산될 염화칼륨 물량에 대해서는 사전 구매 계약이 이미 체결돼 사업 경제성도 확보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친환경 기술 도입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마련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인도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애니텍의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개발이 완료됐으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사업화가 이뤄졌다.
유럽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애니텍은 프랑스 주요 시멘트 기업과 자사 기술에 대한 검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지 추가 계약 가능성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서 확보한 기술 수출 성과를 발판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친환경 자원순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탄소 저감과 자원 재활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니텍은 산업 부산물 자원화와 탄소 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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