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스페이스X는 머스크의 거대한 쌈지돈 저금통?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의 ‘스페이스X’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수억달러를 대출받는 등, 스페이스X가 그의 자금원 역할을 하는 것이 일상회 돼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민간 우주기업이다. 최근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기업 가치를 1조7500억~2조달러(약 2584조~2953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상장이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최고 경영자인 일론머스크가 이 기업 자금을 쌈짓돈처럼 활용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NYT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8년 1월부터 3년 동안 스페이스X로부터 5억 달러를 빌렸다. 대출 조건은 이자율 1~3% 수준으로 은행에서 빌리는 것보다 훨씬 유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자금의 용처는 밝히지 않았는데, 2021년 이자 1400만 달러와 함께 전액 상환했다.
NYT는 이 같은 대출은 공개 기업에는 허용되지 않는다며 머스크가 지난 20년 동안 스페이스X를 저금통처럼 활용해왔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직접 대출을 받은 것 이외에도 테슬라, 태양에너지 회사 솔라시티, 인공지능 벤처 xAI 등 테슬라와 관계된 회사에 자금이 필요할 때도 스페이스X의 대출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립턴 앤 교수는 “이해 충돌이 있는 거래”라며 여러 기업을 경영하는 인물에게 투자하는 것이 “위험한 이유”라고 했다고 NYT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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