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일반
일주일 새 6억원↑ '껑충'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강남3구 '국평' 20억원 넘은 곳도
27일 KB부동산의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8147만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위 전세가격도 6억원으로 2022년 9월 이후 3년7개월 만에 다시 6억원 선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86%로 올해 1월 이후 4개월 연속 확대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북구가 3.86%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북구(1.86%), 성동구(1.32%), 관악구(1.31%), 도봉구(1.15%) 등 25개 전 자치구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전세 물량 감소도 뚜렷하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3만189건으로 올해 1월 1일(4만4424건)보다 32.1%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의 4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8.4로 2021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세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의미다.
고가 전세 거래도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4일까지 서울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아파트 가운데 보증금 20억원 초과 전세 계약은 25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 5건, 지난해 16건보다 크게 늘었다.
가장 비싼 거래는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 전용 84㎡로 지난달 24억8000만원에 계약됐다. 이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23억원,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 22억원 순이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2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셋값 급등 배경으로는 신축 입주 물량 감소가 꼽힌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2만7158가구로 지난해보다 26.9% 줄고, 내년에는 1만7197가구로 더 감소할 전망이다. 여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에 따른 실거주 의무 강화로 갭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임대 물량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제도 개편 가능성도 변수로 보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세제 혜택이 축소될 경우 집주인들이 매도 대신 직접 거주를 선택해 전세 공급이 더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서울 전세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공급 확대가 단기간에 어렵고 실거주 수요도 꾸준해 전셋값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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