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물류 리스크 해소...CU "가맹점 지원책 마련 계획"
- BGF로지스·화물연대 처우 개선 최종 합의
이번 주중 모든 센터 및 공장 정상화 예상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제품 공급 문제가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 등 처우 개선에 최종 합의하면서다. BGF리테일은 협상 과정에서 봉쇄됐던 주요 물류센터 등을 재정비해 이번 주 내로 모두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3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오늘부터 진천 등 주요 물류센터와 간편식품 생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화물연대가 주요 센터 및 공장의 봉쇄 해제를 약속해서다.
앞서 지난 5일 화물연대는 화물차주들의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진천 ▲진주 ▲나주 ▲안성 ▲화성 등 주요 센터 및 공장을 봉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1명이 물류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양측의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였으나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이 중재에 나서면서 일단락됐다.
BGF로지스와 화물연대는 지난 29일 협상 타결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가 실무 논의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늦게 단체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운송료 7%대 인상 ▲특수고용직 화물차주 연 4회(분기별 1회) 유급 휴가 보장 ▲사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전면 취하 등이 포함됐다.
CU는 BGF로지스와 화물연대 간 갈등이 약 한 달 간 이어지면서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일부 점포(3000개 이상 추정)에 제품 공급이 끊기면서 점주들의 불만도 쌓였다. 이에 CU가맹점주연합회 등 가맹점주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본사 차원의 피해 보상과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조속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회사와 가맹점 피해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과정 등을 거쳐 빠른 시일 내 가맹점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부 정비를 거쳐 진천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센터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주중 내 모든 센터와 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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