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고유가 직격탄’ 기름값 고공행진…2000원대 장기화 우려↑
- 전쟁 장기화 우려에 물가 압력 확대…생산자물가도 ‘들썩’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물가 상승을 자극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2008.6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리터당 4.8원 올랐다.
서울은 지역별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였는데, 전주보다 8.7원 상승한 2048원을 기록했다. 대구는 4.7원 상승한 1993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5.1원 오른 2002.8원을 기록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 2000원대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국제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어서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6.5달러 오른 107.5달러였고, 국제 휘발유 가격은 7.3달러 상승한 129.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8.6달러 오른 172.4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주유소 가격은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만큼, 다음주에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유소 가격이 2000원대를 유지하면서 생산자 물가도 더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4월 22일 발표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125.24(2020년=100 기준)로 전월(123.28)과 비교했을 때 1.6% 상승했다. 상승률은 2022년 4월 1.6% 상승 이후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공산품은 3.5%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공산품 중에서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31.9% 급등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2월(57.7%)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나프타(68.0%), 경유(20.8%), 에틸렌(60.5%), 자일렌(33.5%) 등이 모두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은 쉽게 풀리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 측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해온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 승인 없이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시한 ‘60일’과 관련해서도 “완전히 위헌”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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