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일반
반도체 훈풍 지속…씨티 “삼성전자 46만원·SK하이닉스 310만원 간다”
- 반도체 ‘투톱’ 목표가 상향…메모리 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급증과 메모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 ‘투톱’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가팔라질 것이란 분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170만원에서 310만원으로 대폭 올리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를 반영했다.
씨티는 삼성전자에 대해 “글로벌 메모리 가격이 올해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 메모리 평균판매가격(AS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씨티는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 AS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기존 190%, 172%에서 200%, 186%로 높였다.
씨티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도 713조5000억원, 2027년에는 850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331조원, 2027년 412조원으로 직전 대비 각각 8%, 17%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씨티는 “견조한 범용 메모리 ASP 상승세와 예상보다 강한 HBM 가격 성장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HBM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AI 시장 확대와 함께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씨티는 앤트로픽의 AI 모델 업데이트와 토큰 제한 확대 등을 언급하며 “AI 서비스 경쟁 심화가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탑재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은 올해 251조원, 내년 347조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대비 각각 8%, 16% 높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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