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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웹툰’ 할리우드로…네이버웹툰, 글로벌 영상화 박차
- ‘웹 서밋 밴쿠버 2026’서 신규 라인업 공개
웹툰 엔터-WBA 공동 제작 프로젝트 속도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웹 서밋 밴쿠버 2026’(Web Summit Vancouver 2026)을 통해 WBA와 공동 개발하는 신규 애니메이션 라인업 4종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2025년 11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0편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 중 일부다.
새롭게 공개된 프로젝트는 ▲<늑대와 빨간모자> ▲<뱀파이어 가족> ▲<세이블의 저주> ▲<스노우 앤 브라이어> 등 총 4편이다. 로맨스·판타지·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앞서 발표된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열렙전사> ▲<다운 투 어스> 등과 함께 WBA의 제작 파이프라인에 합류하게 됐다.
특히 국내 공모전인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2017년 우승작인 <늑대와 빨간모자>(슈안 작가)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2018년 정식 연재 이후 6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이 작품은, 국내 신인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작가의 지식재산(IP)이 할리우드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슈안 작가는 “개인 작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WBA 애니메이션화가 플랫폼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창작자 입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세션에 공동 참여한 샘 레지스터 WBA 사장은 웹툰 IP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항시 ‘차세대 벅스 버니’나 ‘배트맨’이 될 캐릭터를 찾고 있으며, 웹툰은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엔진과도 같다”며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는 웹툰과의 파트너십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디즈니,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잇달아 발표하며 IP 영상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언 포지 엔터테인먼트와 영어 오리지널 웹툰 <슛어라운드>의 실사 영화 제작에 착수하는 등 자체 프로듀싱 역량을 강화하며 할리우드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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