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GS·세븐 심야 배달 서비스 강화
이마트24 “24시간 배달 운영 검토”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편의점업계가 심야 서비스 확대를 통한 24시간 배달 체제 구축에 힘주고 있다. 심야 배달 수요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해서다. 주요 편의점 운영사들은 심야 수요 공략이 점포 운영 효율 개선과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 등은 대형 배달플랫폼과 손잡고 심야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4시간 배달 주문에 대응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CU와 GS25는 오는 19일부터 쿠팡이츠와 협력해 주요 지역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CU의 24시간 배달 서비스 가능 지역은 서울·인천·경기·광주·부산·대전 등이다. GS25는 서울·경기 및 주요 광역시(일부 제외) 내 1000여개 점포를 활용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일부 지역에서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쿠팡이츠에서도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요기요에서 오후 11시까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마트24도 심야 배달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현재 24시간 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것은 아니지만, 서비스 시행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편의점 운영사들이 심야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는 이유는 관련 수요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특정 심야 시간대(오후 10시부터 오전 3시) 배달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38.0% ▲2024년 167.5% ▲2025년 86.6% ▲2026년(1~4월) 120.0% 등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GS25도 특정 심야 시간대 배달 매출이 반년 새 42.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심야 배달 수요가 지속 오름세인 이유로 ‘한국인의 수면 패턴’을 꼽는다. 에이슬립의 ‘2026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37만여명 중 56.2%가 저녁형(올빼미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의 저녁형 비율은 평균적으로 20~30%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퀵커머스가 소비자들의 생활 문화 중 하나로 완벽히 자리를 잡았다”며 “심야 시간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영역이다. 누가 먼저 이 시장을 선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판단을 기업들이 모두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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