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유로스텝,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서 K-뷰티 공동 부스 운영
K-뷰티 브랜드의 유럽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유로스텝이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유로스텝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엑스포 파리’에 참가해 복합 브랜드 팝업 부스 ‘글로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부스에는 헤어케어 브랜드 ‘커리쉴’, 메이크업 브랜드 ‘쏘미’, 비건 뷰티 브랜드 ‘셀프뷰티’, 색조 전문 브랜드 ‘데이지크’ 등 총 4개 국내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한국 화장품을 활용한 피부 연출법을 주제로 30분간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쏘미, 커리쉴, 셀프뷰티 제품을 활용해 메이크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K-뷰티 제품의 특성과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다윤 유로스텝 대표는 “파리 무대에서 한국 화장품이 하나의 완성된 뷰티 영역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연회가 유럽 소비자들이 K-뷰티를 일상적인 사용 루틴으로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에 현지 법인과 물류 거점을 둔 유로스텝은 국내 뷰티 브랜드의 유럽 아마존 입점 및 운영 전 과정을 대행하는 기업이다. 유럽 아마존 코스메틱 부문 상위권 진입과 현지 오프라인 유통 채널 모노프리 입점 등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협력하는 브랜드들 역시 유로스텝의 큐레이션 플랫폼을 통해 유럽 시장 판로를 넓혀가고 있다. 유로스텝은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현지 유통 채널 연계를 통해 국내 브랜드가 유럽 소비자와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로스텝은 이번 파리 행사를 기점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한 아마존 운영 데이터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온라인 매출 확대를 돕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연계하는 사업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로스텝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유럽 소비자 관심이 이어지는 만큼,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소개와 유통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브랜드별 특성과 유럽 소비자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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