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내가 무슨 정년퇴직이냐"… '82세' 선우용여, 엉뚱한 연금 들었다 해지 수수료 폭탄
17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선우용여는 최근 은행 창구에서 가입해 둔 금융상품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약 400만 원의 수수료 차감 손실을 입었다.
당초 선우용여는 매달 10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는 일반 예·적금 상품인 줄 알고 가입했으나, 최근 은행을 방문해 확인한 결과 중도 인출 및 자금 운용이 제한되는 '퇴직연금' 상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퇴직연금형 상품은 계약 만기 전 중도해지할 경우 운용 수수료 차감 및 기타 불이익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선우용여는 원금 평가액에서 400만 원가량이 차감된 금액을 환급받아야 했다.
이번 금융상품 중도해지 여파로 금융권 거래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선우용여는 "6개월 이상 장기 적금은 가입하지 않는다. 은행도 어떻게 될지 믿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신혼 시절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자택 뒤주에 현금을 보관해 가족들의 미국행 항공권을 마련했던 경험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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