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그린판다, 예산 맞춤형 골프회원권 비교·탐색 기능 강화
- ‘이번주 시세’ 중심 서비스 고도화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골프회원권 거래 앱 그린판다가 이용자의 예산에 맞춰 회원권을 비교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다.
그린판다는 매주 수집한 시세를 가격대별로 볼 수 있는 ‘이번주 시세’ 기능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예산 범위 안에서 가능한 회원권을 직접 비교하고 상세 매물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탐색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골프회원권 시세 조회는 이용자가 중개업체에 특정 골프장이나 지역을 지정해 전화로 문의하는 방식이 주로 활용됐다. 이로 인해 구체적인 골프장명을 알지 못하거나 보유 예산에 맞는 회원권 목록을 확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그린판다는 이러한 조회 방식을 ‘예산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번주 시세 메뉴에서는 1억원 미만부터 9억원 이상까지 구간별로 회원권 목록을 분류해 보여준다. 이용자는 예산 구간 내에서 ▲지역 ▲이용 조건 ▲가격 흐름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시세 데이터 추출을 위해 그린판다는 매주 약 158개 회원권과 111개 골프장의 시세 정보를 수집·분석한다.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및 권역별 평균 시세 ▲최근 12주간 가격 변동 추이 ▲전주 대비 가격 변화율 등이 함께 제공된다.
그린판다 측은 “가격대별 비교는 저렴한 회원권을 찾는 목적 외에도 동일한 예산 안에서 지역과 골프장 조건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며 “이용자는 관심 회원권의 가격 흐름을 확인한 뒤 예산과 조건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등 시세 정보를 의사결정의 객관적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판다는 비대면 골프회원권 탐색·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기준 누적 거래액은 400억원이다. 앱 내에서 시세 조회부터 매물 탐색, 거래 수속까지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훈 그린판다 대표는 “회원권을 알아보는 고객이 특정 골프장을 정한 뒤 가격을 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예산 안에서 가능한 선택지를 먼저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매주 수집한 시세를 바탕으로 고객이 회원권의 가격대와 흐름을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탐색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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