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vated levels of cortisol and testosterone may compel traders to make riskier investments.The financial market’s ebb and flow may be influenced by the endocrine systems of stock traders. According to a new study, elevated levels of cortisol and testosterone may compel traders to make riskier investments.

A large body of research has linked these two hormones to changes in human behavior. Elevated testosterone is linked with aggression, risk-taking and even an inflated sense of self. The hormone also compels a person to seek out competition. Elevated cortisol may simply be an occupational hazard for traders, since levels of this particular hormone tend to rise in response to physical or psychological pressure. Cortisol, known as the stress hormone, also plays a role in the human “fight or flight” response.

Previous studies have looked at the impact of testosterone on Wall Street and found that traders’ profits rose on days when their morning testosterone levels were higher than average, but also that the market was more volatile on days when traders’ cortisol levels spiked. The latest research focuses on the connections between the two hormones and decision making and motivation in a stock-trading scenario.

“Numerous reasons have been proposed to explain why financial markets undergo periods of instability. These include: debt accumulation, incorrect beliefs about earnings process, limits to arbitrage, asset incompleteness, herding, or momentum trading,” the researchers at Imperial College London write in their study. “Yet influential economists still recognize the key role played by the unpredictability of human motivation.”

The findings, published in Scientific Reports, tested out the theory with two separate but related studies set up to simulate a trading floor. In both studies, the researchers showed price sequences for two fake stocks to each participant, who was then asked to determine which would be a better investment, enter an investment amount for the stock, enter an investment amount for the alternate stock and provide a projection for subsequent prices for both stocks. Participants had only five seconds to make each decision.

In the first study, the researchers measured the hormone levels of 140 men and women who played the stock market game. The second study involved 75 young and healthy men, each of whom took a cortisol, testosterone or placebo pill and then played the stock market game. In the latter study, the researchers found that those who took a hormone pill were more likely to make bold investments compared with those who took the placebo.

The researchers note that cortisol motivated risk-taking, while testosterone made participants more confident about future investment prospects.

최근 조사에서 코르티솔과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아지면 투자자의 고위험 투자도 증가해주가의 오르내림이 주식 거래자들의 내분비계의 영향을 받을지도 모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르티솔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의 위험 투자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대규모 연구에서 이들 두 가지 호르몬과 인간 행태 변화의 연관성이 밝혀졌다. 테스토스테론 증가는 공격성, 모험심, 나아가 자존심 고양과도 관계가 있다.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도 한다. 코르티솔 수치 증가는 거래자에게 단순히 직업적 위험일지도 모른다. 이 특정 호르몬 수치는 육체적 또는 심리적 압력에 반응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은 인간의 ‘공격-도피’ 반응에도 관여한다.

테스토스테론이 월스트리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이전 조사에선 오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평균보다 높은 날에는 거래자의 이익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거래자의 코르티솔 수치가 급증한 날엔 주가 변동성이 더 컸다. 최신 연구는 두 호르몬 그리고 주식거래 시나리오에서 의사결정과 동기부여 간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췄다.

“금융시장이 주기적으로 불안정을 겪는 이유를 설명하는 이론은 무수히 제시됐다. 대표적으로 부채 누적, 수익 창출 과정에 관한 부정확한 믿음, 차익거래 제한, 시장의 불완전성, 양떼효과, 즉 모멘텀 트레딩 등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논문에서 분석했다. “그러나 영향력 있는 경제전문가들은 여전히 인간이 가진 예측 불가능한 동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 조사 결과는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됐다. 관련성을 가진 2건의 조사로 그 이론을 검증했다. 거래소 환경을 모방해 실험을 설계했다. 두 조사에서 가상의 두 종목에 대한 일련의 가격을 각 피험자들에게 보여줬다. 그리고 어느 쪽이 더 나은 투자인지 판단해, 그 종목에 대한 투자액을 입력한 다음, 다른 종목 투자액도 입력하고, 두 종목의 추후 가격 동향 전망을 제시하도록 했다. 한 번 결정에 주어지는 시간은 5초가 전부였다.

첫째 연구에선 주식시장 게임에 참가한 남녀 140명의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둘째 연구에는 젊고 건강한 청년 75명 각자에게 코르티솔·테스토스테론 정제 또는 위약을 주고 주식 시장 게임을 하도록 했다. 둘째 연구에서 호르몬 정제 복용 그룹이 위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대담한 투자를 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코르티솔은 위험을 감수하도록 자극한 반면 테스토스테론은 미래 투자전망에 더 강한 확신을 피험자들에게 줬다고 연구팀은 평했다.

JESSICA FIRGER NEWSWEEK 기자 / 번역 차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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