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이모저모] 국제투명성기구 - 세계 최고 부패 국가는 소말리아
[지구촌 이모저모] 국제투명성기구 - 세계 최고 부패 국가는 소말리아

▎한국은 르완다와 나미비아 사이의 52위에 올랐다.
조사팀은 각종 자료를 이용해 지수를 작성한다. 지수는 사업가와 전문가들의 각국에 대한 인식을 토대로 176개국의 공공부문이 얼마나 부패했는지를 정량화한다. 지난해 지수에선 전쟁으로 피폐해진 동아프리카의 소말리아가 10년 연속 꼴찌를 면치 못했다. 역시 동아프리카 국가인 남수단과 북한 순으로 그 앞자리에 섰다.

리스트의 1위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인식된 나라는 덴마크와 뉴질랜드다. 핀란드와 스웨덴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르완다와 나미비아 사이의 52위에 올랐다. 그 밖에 미국 18위, 일본 20위, 중국은 79위에 랭크됐다.
- 셰인 크라우처 아이비타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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