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원짜리 요트 한번 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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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의 맞춤 제작 파워보트 AM37, 첨단 공학 기술과 편의장치 가득
지난해 모나코 요트 쇼에서 첫선을 보인 AM37 요트 1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사는 행운아에게 돌아갔다. 애스턴 마틴의 맞춤 제작 서비스는 제임스 본드 소설과 영화 속의 첨단무기 박사 캐릭터의 이름을 따 ‘Q’로 불린다. 1호 소유주는 인테리어 트림(장식 부품 재질)을 자신의 밴티지 AMR 자동차 모델과 똑같이 맞춰주도록 Q에 요청했다.

▎AM 37 1호의 소유주는 자신의 밴티지 스포츠카에 맞춰 요트를 개조했다.

▎첨단 계기판에는 1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다이얼이 설치됐다(왼쪽). AM37의 내부에는 주방·거실·욕실이 갖춰져 있다.
퀸테센스는 이 파워보트가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특유의 방식으로 결합해 고급 파워보트에서 최상의 스포츠 기능을 찾는 사람들에게 분명 기쁨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한다. ‘계단형 바닥 구조에 사용된 첨단기술 복합재료는 애스턴 마틴 차량 소유주가 기대하는 유형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애스턴 마틴은 고성능 파워보트를 앞세워 바다로 진출한 다수의 고급차 제조업체들의 발자취를 따른다. 렉서스는 자사의 RC F와 LC 500 스포츠카 엔진을 토대로 개발한 5L 8기통 트윈 엔진을 탑재한 나름의 콘셉트 스포츠 요트를 공개했다. 한편 포르셰도 1000만 파운드(약 147억원)를 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슈퍼요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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