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이슈] ‘고평가 논란?’ 카카오뱅크, 시총 순위도 10위권 밖으로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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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고평가 논란?’ 카카오뱅크, 시총 순위도 10위권 밖으로

[사진 카카오뱅크]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뱅크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9.04%(7100원) 하락한 7만1400원에 장 마감했다. 카카오뱅크 주가 고평가 논란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6일 상장해 공모가 대비 37.69% 높은 5만37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후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상장 첫날부터 주요 금융지주들을 제치고 코스피 10위권 안으로 안착했으나, 현재 시가총액 33조9222원으로 코스피 12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선 적정 주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등 장기 고성장이 예상되며 ‘국내 금융 대장주’로 떠올랐으나 적정 기업 가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구경회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뱅크 상장일 종가 69,800원으로 당사 목표주가를 이미 상회했다”며 “상장 초기에는 주가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주가 하락시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가치, 혁신적 사업 모델을 감안하면 기존 은행과 단순 밸류에이션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한 대환대출 플랫폼 시장이 열릴 경우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가치는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홍다원 인턴기자 hong.da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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