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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반도체 관련株 바이옵트로, 상장 첫날 20% 급락

시초가 7300원으로 출발, 상장 직후 유통 가능물량 60% 넘어

 
 
바이옵트로 주가가 상장 첫날인 18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다. [사진 바이옵트로]

바이옵트로 주가가 상장 첫날인 18일 장 초반부터 급락세다. [사진 바이옵트로]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 주가가 상장 첫날 하락세다. 18일 오전 11시 32분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옵트로는 시초가 7300원 대비 19.18% 내린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옵트로는 이날 공모가보다 2.6% 낮은 7300원(시초가)에 첫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갔다. 앞서 바이옵트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05.12대 1을 기록해 흥행에 실패했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그보다 낮은 68.11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도 639억원에 그쳤다.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주식 비율이 전체의 60.76%로 높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점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이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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