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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 강화한다”…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1500주 자사주 매입

지난 2월 부사장 시절 이후 두 번째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강회·주주가치 제고 의지 내비쳐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사진 삼성화재]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 [사진 삼성화재]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공식 취임 이후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전날 홍원학 사장이 보통주 1500주를 주당 21만65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홍 사장이 부사장 시절인 지난 2월 1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두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홍 사장이 보유한 삼성화재 주식은 총 2500주로 늘어났다.
 
보험업계는 홍 사장의 자사주 매입을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이다. 회사가 자사 주식을 사들이면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든다. 그만큼 주당순이익(EPS)이 높아져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어난 1조2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 노력을 통해 견고한 이익을 시현해서다.
 
내년에도 삼성화재는 본업 경쟁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지털과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제고할 전망이다. 앞서 홍 사장은 지난 24일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고객 ▲임직원 ▲업무 프로세스 ▲미래 비즈니스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며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올라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형준 기자 yoon.hye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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