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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기업공사, 유승민 종로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급등 [증시이슈]

전 거래일 대비 16.07% 오른 4840원에 거래중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중앙포토]
 
삼일기업공사가 급등세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서울 종로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삼일기업공사는 오전 10시 26분 전 거래일 대비 16.07%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일기업공사는 유 전 의원과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 모두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유승민 테마주로 묶였다.
 
국민의힘 최고위는 지난 17일 비공개 최고위에서 서울 종로는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가 ‘정치 1번지’라는 정치적 상징성과 대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유 전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 나경원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이승훈 기자 lee.se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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