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600만원대 횡보…‘러시아-우크라 분쟁’ 여파 언제까지? -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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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600만원대 횡보…‘러시아-우크라 분쟁’ 여파 언제까지?

비트코인 전날 4400만원대에서 4600만원대로 소폭 상승
전문가들 “러시아-우크라 리스크 장기화되면 암호화폐 시세 불리해” 주장

 
 
[사진 코인원]

[사진 코인원]

비트코인 가격이 4600만원대에서 횡보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종가기준(오전 9시) 대비 0.89% 하락한 4606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에서 비트코인은 3만79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4400만원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시세는 소폭 상승하며 이날 4600만원대로 올라섰고 이후 횡보 중이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 분위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양국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이 향후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시장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결과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특히 존 로크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까지 흔들고 있다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 될 경우 투자자들의 자금이 비트코인에서 금으로 계속 이동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이 지난해 7월 수준인 3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 역시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선 비트코인 시세가 안정화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으로 모든 위험자산에 타격을 주는 변동성에 의도치 않게 휘말렸다"며 비트코인 가격의 출렁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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