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희망 밴드 3만4000원~4만5000원

쏘카는 구주매출 없이 공모주를 전량 신주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1년, 전략적 투자자 6개월, 재무적 투자자는 1개월·3개월·6개월 균등 보호예수 기간을 약정했다. 상장 후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의 16.28%다. 사측은 코스피 상장 기업의 최근 3년간 최초 유통주식수 비중이 평균 38.8%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1위 기업이다. 차량 대여를 비롯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4200곳 이상의 쏘카존에서 1만8000대가량의 차량을 운영하며 국내 카셰어링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쏘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동 수요가 감소한 지난해에도 카셰어링 매출이 전년보다 31% 성장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유니콘 기업인 쏘카는 지난 11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빠른 성장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며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은 모빌리티 밸류체인 내 M&A 및 투자, 신규 서비스 출시, 기술역량 확보 등 회사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카는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8일과 9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 인수회사는 유안타증권이다. 오는 8월 중 상장 예정이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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