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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항암제 효능 발표에 이틀째 급등…장 초반 21%↑ [증시이슈]

동물실험서 고형암 CAR-T 치료제 항암효능 확인

 
 
[게티이미지]
개발 중인 항암제의 효능을 발표한 파멥신이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파멥신은 전 거래일 대비 21.70% 상승한 4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멥신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달성하며 3825원에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고형암 CAR(키메라 항원수용체)-T 치료제의 효능은 파멥신의 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다. 동물실험 결과 큐로셀과 공동연구 중인 고형암 대상 항체 CAR-T 치료제의 종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 치료제는 교모세포종을 비롯한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난소암 등 특정 암세포에만 발현되는 단백질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후보물질 PMC-005에 큐로셀의 CAR-T 플랫폼을 적용한 것이다. 파멥신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PMC-005의 기술이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경보 기자 pkb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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