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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수수료 없는 ‘다이렉트IRP’ 순입금 1조원 돌파

채권 직접 투자 잔고 늘어…고객 연령대 30·40 62%

 
 
 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다이렉트IRP’가 순입금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다이렉트IRP’가 순입금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수수료가 없는(펀드 보수 등은 별도발생)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다이렉트IRP’가 순입금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삼성증권의 다이렉트 IRP는 회사가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납입금 모두 운용관리 수수료와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다이렉트IRP 고객 자산에서 채권 잔고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다이렉트IRP 고객의 채권 직접 투자 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90배 증가했다. ‘채권형 ETF’와 ‘채권형 펀드’ 잔고도 같은 기간 각각 129%, 58% 늘었다.  
 
안정형 자산 비중이 높았다. 지난달 말 전체 자산 비중에서 ‘채권형 자산’, ‘예·적금’, ‘현금성 자산’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61.5%에서 8.5%포인트 증가해 69.0%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계좌 특성상 안정형 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고 일부 자산을 투자 대기성 자금으로 미리 마련해 둔 고객이 혼재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 고객 연령대는 30·40대가 62%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은퇴 뒤 소득을 미리 준비하며 자산관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수수료 제로를 선언하며 고객 중심의 연금서비스를 제시했다면, 올해는 고금리 채권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했다”면서 “투자자들의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다원 기자 daon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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