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공약 대결을 기대했던 국민의 바람과 달리, 마지막 대통령 선거(대선) 토론의 대미는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끝났다. 토론 종료 20분 정도를 앞두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서로 격렬한 난타전을 벌였다. 윤석열은 대장동 의혹을 다시 꺼내 들어 ‘이재명 허물기’에 주력했다. 이재명은
복지 정책에 대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기본소득을 통한 소득안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강조하며 “보편 복지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맞섰다.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생애 주기별 안심 복지”를 주장하며 “노인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강조했다. 심상정(정의당) 대선 후보는 “병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윤석열(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들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을 밝힌 가운데, 특히 이 후보는 ‘평화’에, 윤 후보는 ‘도발 억지력’을 각각 강조해 대조를 이뤘다. 이 후보와 윤 후보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법정토론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문제’에 대한 견해를 묻는 공통 질문에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윤석열(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 심상정(정의당) 대선후보들은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 방안에 대한 구상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분야를 주제로 25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법정토론에서 이들 후보들은 첫 번째 공통질문인 ‘권력구조 개편’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윤 후보를 제외한 3명의 후보는 분권형 개헌이 필요하
대선후보 법정토론 2차 격돌이 25일 밤 8시에 열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4명의 대선 후보가 참여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2차 법정토론이 25일 밤 8시부터 2시간에 걸쳐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정치·외교·안보다
21일 대선 후보 토론에서 부동산 과세 정책이 쟁점이 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경쟁자들이 내건 부동산 과세 정책의 모순점을 공략하며 논쟁에 불씨를 붙였다. 심 후보는 재산세 동결과 세금 중과 유예를 내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책이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정책(세금 인하)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쏘아 붙였다. 이에 이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코로나19 특별회계를 만들어 국가 재정 확대와 재정 안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답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빈곤층을 보호하고 헌법상 개념으로 확실하고 신속하게 손실보상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추후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서라도 전부 보상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4명의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손실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한목소리로 약속하면서도 세부 시행방안을 두고 차이를 보이며 물고 물리는 공방을 이어갔다. 이들 4당 대선 후보들은 21일 밤 8시 MBC 서울 상암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TV토론에서 코
대통령선거 후보 법정 토론이 21일 저녁 8~10시에 열린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중계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 토론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법정 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한 이후 처음 열리
1민주, 금주 금투세 결론 전망…‘설화’ 역풍 맞으며 ‘유예론’ 무게
2강남구 삼성동서 10년 방치된 파출소 건물, 86억원에 매물로
3'대출 조이기' 나섰지만…“영끌 줄이기 쉽지 않네”
4술과 도파민의 관계
5 KT, MS와 5년간 수조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6‘신한저축은행→신한은행’ 대환대출…대상자 1만명 훌쩍
7찝찝한 임시공휴일
8“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9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