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18일 루닛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병리 분석 과정에 루닛의 AI 병리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를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병리 진단에 사용되는 조직 염색 방식인 H&E 슬라이드 이미지로 비소세포폐암에
존슨앤드존슨(J&J)의 비소세포폐암 치료 병용 요법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허가를 받아 상업화에 돌입한 가운데, 유한양행과 오스코텍 등 이 치료 방법의 개발 과정에 참여한 국내 기업이 곧 수백억원의 기술료(로열티)를 수령할 것으로 기대된다.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협회)가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협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한 항암 신약이 FDA의 관문을 통과한 것은 제약·바이오산업의 쾌거"라며 "규모가 작아도 연구개발(R&D)과 혁신을 지속해 신약 강국이자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입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앞서 F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승인하면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제가 미국 규제기관의 승인을 얻은 것은 렉라자가 처음이다. 항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세계 최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는 1차 치료제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인 CT-P51의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셀트리온이 진행할 임상 3상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06명이 대상인 다국가 임상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와 CT-P51의 유효성, 동등성 등을 입증할 계획이다.키트루다는 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SB27'(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다국가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4개 국가에서 모집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SB27의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키트루다는 흑색종과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치료제로 쓰이는 면역항암제다. 키트루다
한달 약값만 600만원에 달하는 폐암 신약이 건강보험 적용에 한발짝 다가섰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이야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12일 오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열고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인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사용할 때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176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 안저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212도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들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과 개발을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본의 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부 파이프라인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면서다.대신 이 회사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유한양행이 연간 치료 비용만 수천만원에 달하는 폐암 신약 ‘렉라자’를 환자들에게 무상 공급한다. 이 치료제가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적용될 때까지다. 회사가 무상 공급을 결정한 배경엔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있다.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창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다.조욱제 유한양행
1"개인적 욕구 커"…로제, 괴롭힘 언급에 눈물
2문가비, 정우성子 낳고 숨겨야 했던 이유
3'준조세 부담금' 폐지, 국회 문턱 넘기부터 난항
4“폐업 고민 중”...韓 배달시장 어디로 가나
5글로벌 금융산업의 리더가 되려면… 표준화 작업을 선점하라
6美 안보보좌관 내정자 "트럼프, 우크라 확전 우려…전쟁 끝내야해"
7배달 상생안에 실망한 자영업자들…요기요·땡겨요 대안 될까
8정부 눈치 보기 급했나...‘만족’ 없는 배달 상생안
9수수료 상생안에 프랜차이즈 점주들 난리 난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