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인 오상헬스케어(03622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중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올해 첫 바이오 기업공개(IPO) 기업인 오상헬스케어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2만원)보다 66%가량 높은 3만325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때 공모가 대비 125% 오른 4만5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장중 상승폭의 상당 부분을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450가구에 구호물품키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 키트는 음료수, 수건, 속옷,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8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에이스손해보험 에드워
에이스손해보험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협력 기관인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종로구에 위치한 여자아동 양육기관인 ‘선덕원’에 전달돼 아이들의 생활공간
유한양행은 오상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신성장 산업의 동력을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성장 산업에서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두 기업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소멸 위험이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이 함께 진행하는 CSR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일부 제품에 대해 사용금지 경고를 내렸다. FDA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제조하고 로슈(Roche Diagnostics)가 배포한 ‘파일럿 코비드19 자가진단키트(Pilot COVID-19 At-Home Tests)’ 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즉각 폐기하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2021년 FDA로부
(중국 창춘=신화통신) 지린(吉林)성 지린시의 한 스키장 근처에서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왕신(王馨∙30세)은 최근 밀려오는 예약에 웃음꽃이 피었다. 하루 예약 문의만 100건 이상이다. 그는 "하루 숙박료가 300위안(약 5만5천원) 정도"라며 "남부에서 오는 고객이 절반 이상"이라며 "1주일 이상 장기 숙박객도 많다"고 전했다.겨울이 돌아오자 왕신은 20여 채의 펜션을 운영하기 위해
한컴라이프케어가 한글과컴퓨터(한컴)그룹의 ‘골칫거리’에서 ‘성장 동력’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 신호탄을 쐈다. 마스크 특수 종식에 따라 추진한 신규 사업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신성장 동력의 핵심 키워드는 방산과 진단이다. 다만 낮은 영업이익률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산적하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편의점들이 안전상비약을 판매한 지 10여년이 흘렀다.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 13종의 약 품목을 판매한 데 이어 2018년부터 품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벌써 품목 확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지도 5년여가 흘렀지만, 현실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상태다. 업계는 복약 지도가 필요 없는 안전상비약 품목으로 확대를 요구하고 있
#. 직장인 김모씨(40)는 지난달 해외여행을 하다 낭패를 겪었다. 여행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귀국하지 못하고 현지에서 7일이나 격리된 것. 결국 김씨는 격리기간과 체류기간을 합쳐 10일 후에나 한국에 귀국할 수 있었다. 문제는 김씨가 10일의 체류기간 동안 사용한 비용이다. 숙소와 식비, 항공료 등을 합쳐 총 150만원을 부담했지만 가입한 여행자보험으로는 단 한푼도 보장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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