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의 신규 법인 ‘컴투스위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오케스트라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게임 업계 최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명 이상일 것, 상시 고용 근로자의 30% 이상을
카카오는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링키지랩이 우수 사업주로 선정된 건 2018년 이후 두 번째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고 있다.링키지랩은 카카
한화생명에게 2019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당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커져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다. 여기에 운용자산이익률도 3%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보험업계에는 재무 감각을 갖춘 경영자 수요가 커졌다. 한화생명이 2019년 3월, 한화그룹을 대
법인보험대리점(GA)이 국내 보험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지만 급격한 성장세 속 부작용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설계사 정착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GA와 설계사들의 부정영업 불씨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배상책임제를 강화해 결국 GA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전영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속 성장 뒤 ‘부
법인보험대리점(GA)은 지난 몇 년간 공격적인 영업으로 큰 성장세를 이뤘지만 ‘주류’ 취급을 받진 못해왔다. 설계사들의 판매 욕심으로 불완전판매가 속출했고, GA가 보험사 전속설계사들을 빼오는 과정에서 ‘고아계약’(설계사 이직 및 퇴직으로 관리되지 않는 계약) 문제도 불거졌다. 판매채널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소비자보호에 무감
엔씨소프트가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게임 접근성 가이드라인 연구’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엔씨는 14일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직원 복지를 위해 ‘네일케어룸’을 신설했다. ‘네일케어룸’에서는 중증 장애인 직원이 일반케어 및 젤케어 등 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인 ‘네일케어룸’ 직원들을 위해 전담 수어 통역사
“ICT 기술, 플랫폼 기술을 금융투자업에 접목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10년 내 아시아 Top 3 금융투자회사 탄생이 목표다”1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제1차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이 함께 개최했다. 서
미래에셋생명이 사회적 가치경영을 실천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리딩컴퍼니로 발돋움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3월, 업계 최초 제판분리(제조와 판매의 분리) 채널혁신을
하나손해보험이 만든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하나금융파인드의 디지털 영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향후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하나금융파인드는 하나손보의 디지털 영업 강화차원에서 2년 전 출범했지만, 플랫폼 ‘핑글(fingle)’ 사업을 3개월 만에 접는 등 사업 전개가 지지부진하다. 보험업계에서는 하나금융파인드가 결국 3월 새 대표 선임과 함께 보험설계사
메트라이프생명은 재무설계사를 위한 개인별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통합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6일 열린 2023 CA채널 영업전략회의에서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교육과 훈련 강화 △철저한 영업 및 리크루팅 프로세스 수행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 등의 방침을 공유했다.이에 대한 일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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