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에게 부동산은 특별하다. 다른 국가와 달리 자산 내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은 미국, 일본, 영국의 경우와 다르다. 우리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약 60% 이상이 부동산에 해당한다. 40% 이하인 금융자산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부동산은 수익이 보장되는 안전한 투자 방법일까. 물론 아니다. 부동산 투자
KB국민은행에서 직원이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적정 수준보다 더 많은 대출을 내준 배임 사고가 터졌다.1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 내 KB국민은행 모 지점은 지난해 하반기 지식산업센터의 모 상가 분양자를 대상으로 총 104억원의 담보 대출을 취급했다.하지만 KB국민은행의 자체 감사 결과, 이 대출 건들은 실제 할인 분양 가격이 아니라 최초 분양 가격을 기준으로 실행됐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하여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구조로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이전보다 시공성 및 구조적 이점을 향상시킨
지난해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연간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1170억원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중심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한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안전·품질·스마트·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 제고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1만 세대 이상의 아이파크를 공급하며 2조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는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지역사회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G밸리 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설 '대신IT타워'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디지털 국가산업단지 중 하나인 도시형 산단 금천구는 G밸리라고 불리며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춘 인기지역으로 국내 최대 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로 꼽힌다. 그 중심에 위치하는 대신IT타워는 대지면적 3,720.00㎡와 연면적 29,248.35㎡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지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자사 엘리베이터TV를 통해 ‘겨울 안전 산행’ 정보를 전달한다. 산·자연 전문 채널인 마운틴TV와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이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입주민에게 유용한 안전 산행 정보 및 등산 코스를 소개하는 엘리베이터TV 캠페인 ‘엘쓸신잡: 겨울 등산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부산시가 권역별 5대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미래 신산업 지도를 공개했다. 이는 신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기회균형특구를 유치해 우수 기업의 부산 이전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서부산을 비롯한 동부산, 원도심에 총 5곳에 클러스트를 계획, 지역별로 지리적 장점과 연계한 변별력 있는 친환경ㆍ디지털 첨단산업을 집적화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서부산은 노후된 신평
태영건설이 지난 3일 오픈한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에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앞서 태영건설은 경기권에서 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고, 이러한 기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견본주택은 3일 흐리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마스턴투자운용은 3600억원 규모 서울 성수동 소재 오피스 빌딩의 선매입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딜은 삼원PFV가 지식산업센터 분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던 자산을 오피스로의 설계 변경 및 인허가 완료 후 선매입하는 형태다. 매매금액은 약 3600억원(신축 예정 연면적 3.3㎡당 약 3300만원) 규모로, 2026년 말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79번지 소재 이 자산은
1깐깐해진 바이오 상장 문턱…그래도 IPO 전망은 ‘맑음’
2최태원 측 ‘세기의 이혼’ 2심 판결문 첫 유포자 형사 고발 예고
3‘성추문 의혹 유죄 평결’ 트럼프, 바이든과 날 선 공방…대선 앞둔 美 ‘혼돈’
4품질·가격 달라진다...기름에 빠진 치킨업계
5인력·시간 다 쏟았는데…상장 문턱 못 넘는 바이오 업체
6 5월 무역수지 49.6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113.8억 달러
7사람에게 ‘돼지 심장’ 이식 가능할까
8치킨업계, 가격 인상 때마다 ‘3000원씩’ 올리는 이유
9책 버리는 대통령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