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주주사들의 100억원 출자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아이티센·메인스트리트벤처스·바른손·오콘·하나은행·하나증권·NHN클라우드·위더스파트너스코리아·매일경제·부산일보·옵티머스블록스 등 11개 사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은 이날 100억원 규모의 출자금을 납입했다.앞서 지난 2월 21일 부산시
하이브와 자회사(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경영권 탈취 모의 의혹에 이어 ‘노예 계약’ 여부를 두고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하이브는 26일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들에 대해 주주 가치와 지적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사실관계를 정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특히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언급한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ICTK가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성장)상장 요건에 따라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정원 ICTK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ICTK는 경쟁사 제품 대비 탁월한 항상성을 가지며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만큼 전 세계 통신기기의 안전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는 상장 포부를 밝혔다.ICTK는 ‘비아 퍼프(VIA PUF)
네오위즈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Xiaomi)’, ‘탭탭(TapTap)’, ‘빌리빌리(BiliBili)’, ‘화웨이(Huawei)’ 등 10 여 개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중국 현지 서비스는 킹소프트(K
알리익스프레스는 K-Venue(케이베뉴)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2024년 6월까지 지속하고 국내 판매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K-Venue는 지난 10월 런칭 이후 빠른 속도로 인기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식품, 가전 등 베스트셀링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K-Venue는 국내 판매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정책이 지속되면 판매자
초저가 물량 공세를 앞세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한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 1위 이커머스 쿠팡과 갈등을 빚고 거래를 중단 중인 국내 1위 식품업체 CJ제일제당이 알리와 손을 잡은 데 이어 한국 식품업체들의 입점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가 그동안 무풍지대로 여겨졌던 신선식품으로까지 영토를 넓히면서 국내 유통
초저가로 무장한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중단기적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1조원 넘는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알리바바그룹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하고자 앞으로 3년간 11억달러(약 1조447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알리바바는 이런 사업계획서를 최근 한국 정부에 제출했
수출 회복이 이어지며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보였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5000만 달러(4조51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달째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74억1000만 달러)보다 감소했다. 1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는 42억4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4월 이후 10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가 자체 음원 제작 시스템을 통해 전속 크리에이터들에게 맞춤형 음원을 제공하고, 음원 수익금까지 투명하게 배분해주는 ‘숏뜨 뮤직 프로덕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숏뜨 뮤직 프로덕션’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 속 BGM을 직접 창작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음원 제작 프로그램이다. 저품질의 음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대기업으로 부터 M&A(기업 인수 및 합병)제안이 들어왔지만 고민이 많다. 영업이익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었지만, A씨 입장에서는 기업가치가 너무 작게 평가된 것 같다. 그렇다고 지금의 재정 상태로 경영을 유지하기에는 현재의 영업이익조차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스타트업이 M&A 준비할 때 ‘잠재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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