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투자 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투자 전문가가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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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고객자산배분위원회에서 수립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포트폴리오에 반영한다. 매 분기 단위로 시장상황에 맞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4월 초 발표된 MVP펀드의 2분기 모델포트폴리오에서는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유지 ▶IT섹터 및 혁신기술 보유 비중이 큰 선진국의 투자자산 활용 ▶국내외 채권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운용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략적 자산배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분기 MVP펀드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도입에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 주식형 펀드를 제외했다. 대신 IT섹터를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장기 운용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마켓주식형 펀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MVP펀드는 MVP30, MVP50, MVP60으로 구분돼 주식 편입비율별로 투자한다. 이 중 주식과 채권 비율이 약 6 대 4로 구성된 글로벌 MVP60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적은 변동성을 유지하면서 성과를 내는 MVP의 수익률은 MSCI 선진국 지수, Barclays 글로벌채권 지수 등 주요 글로벌 지수를 상회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MVP 펀드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자산에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VP 펀드의 성과 등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3년(2013~201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 중 변액보험의 3년 누적 총자산 수익률로 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3.82%를 기록해 23개 생보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바꿀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1 Page Report’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 박상주 기자 sang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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