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9분 기준으로 시초가 대비 16.29% 오른 1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적 분할과 분할 합병으로 지난달 29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두산그룹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두산인프라코어 사업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가진 투자회사로의 인적 분할을 추진했다. 사업회사를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하고, 투자회사는 두산중공업에 흡수‧합병시키는 방식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인적 분할과 분할 합병 등에 대해 “사업의 전문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용 위험 감소, 신규 대주주 확보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경영의 효율성 및 시너지 강화 등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295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63% 증가한 수치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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