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통장·체크카드 사전신청 시작 3일만에 50만 명 몰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은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10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지난 10일부터 입출금 통장과 체크카드의 사전신청 시작 3일 만에 5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수시 입출금 통장임에도 ‘조건 없는 연 2%’ 금리를 제시한 토스뱅크 통장은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시중은행 수시 입출금 통장 금리가 연 0.1%인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금리다.
토스뱅크가 통장과 함께 공개한 체크카드는 전달 실적 조건 없이 매달 최대 4만6500원을 환급해 주는 캐시백 혜택을 내세웠다. 토스뱅크가 탑재되는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의 사용자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404만 명으로 집계돼 카카오뱅크(1303만 명)를 제치고 금융앱 1위를 보였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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