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노형욱 “올해 46만가구 공급…지역거점·접근성 개발에 주력”[2021 국감]
- 주택공급 확대 기조 유지
3·4인 가구 위한 중형 임대주택 공급
균형발전 위해 GTX 차질 없이 건설

노형욱 국토교통부(국토부) 장관이 “올해 46만가구를 공급하는 등 주택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5일 밝혔다.
노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년간 200만 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했고, 올해에도 전국 46만 가구 수준으로 공급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부 주요 업무로는 ▶주택 시장 안정과 서민 주거복지 강화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국토균형발전 정책 ▶선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판 뉴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국토교통 산업 혁신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 생활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수요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 3·4인 가구를 위한 중형 임대주택 공급 등 공공임대 주택 질적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투기근절대책, LH 혁신 방안, 국토부 혁신방안 등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국토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도심융합특구·혁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등 지역 거점 육성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등을 언급했다. 노 장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간선도로 등을 차질 없이 건설하고, 버스·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출퇴근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광주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을 강화하고 불법하도급 차단 대책을 현장에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기자 yi.byeongh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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