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트가 카카오의 올해 3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이 부문 매출은 9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이중 스토리 매출은 북미 웹콘텐트 플랫폼 타파스와 래디쉬 편입으로 지적재산권(IP) 유통 거래액이 늘어나 같은 기간 47% 오른 218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도 4631억원으로 같은 기간 208% 증가했다. 음악과 미디어 매출은 각각 1971억원, 831억원이다.
증권업계는 카카오의 주요 부문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실적도 기대할만하다고 예측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커머스, 웹툰, 페이 등 주요 사업의 매출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측면에서 카카오의 실적 성장과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했다.
선모은 기자 seon.moeun@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서부지법 폭동' 잇단 1심 선고…`법원 난입`이 실형·집유 갈랐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서유리, 칼 빼드나…"정신적으로 병든 사람"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6억 대출 제한’에 주담대 신청 역대급 ‘반토막’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위클리IB]‘수익률 쇼크’면한 韓 LP들…트럼프 과세조항 삭제에 ‘안도’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거품 꺼지는 바이오]①사면초가 바이오벤처, 자금 고갈에 속속 매물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