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일부터 심야 단축운행 해제 정상화
2·5~9호선 14일, 4호선 19일, 3호선은 다음 달부터 정상화

서울시가 14일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20% 감축해오던 대중교통 심야운행을 정상화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9호선, 우이신설선은 열차운행계획 조정 등을 거쳐 14일부터 운행 정상화를 시행한다. 코레일과 연계 운행 중인 4호선은 이달 19일, 지하철 3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다.
다만 3호선은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와 신조 전동차 도입 일정에 따라 정상화 일정이 바뀔 수 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이달 7일부터 심야시간 감축을 해제하고, 정상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지난해 말부터 평일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최대 20%까지 감축했다.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2월 18일, 지하철은 12월 24일부터 감축 운행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23시로 연장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 밤 10시 후부터 20% 감축했던 대중교통 심야운행을 전면 해제해 정상운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혼잡한 시간대에는 추가적인 집중배차 등 탄력적으로 차내 혼잡도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며, 대중교통 방역 조치도 지속 병행할 방침이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한국 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엔 25% 아닌 26%…백악관 "부속서 따라야"
2'펭리둥절' 남극에도 트럼프 관세?…"안전한 곳 없어"
3경북도, 산불피해 농어촌에 긴급자금 200억 지원
4구미시 "낙동강 따라 걷고 쉬고 즐긴다"
5울진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9년 연속 선정
6경주 벚꽃마라톤, 봄바람을 가르며 1만 5천여 명의 질주
7"수사는 안 하고 달력만 넘긴다" 홍준표 수사, 6월에는 결론날까?
8"일본산, 이젠 안녕!" 울진군, 동해안 방어 양식시대 개막
9"글로벌 인재로 미래 연다" 경북도, 3일부터 광역형 비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