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4년 만에 수장 교체…신임 사장에 허철호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 KGC인삼공사 수장으로 낙점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대…건식시장 주도권 강화할 적임자
KGC인삼공사를 이끌 신임 사장으로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이 선임됐다. KGC인삼공사는 김재수 전 사장에 이어 4년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29일 KGC인삼공사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허철호 신임 사장의 선임안을 가결했다. 허 신임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GC인삼공사는 허철호 사장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다양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사업추진능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확대하고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건식 시장 주도권을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하고 있다.
김설아 기자 kim.seola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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