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캠퍼 출시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 선도해 나갈 것”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공간성,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기본 트림의 전고보다 205㎜ 늘어났으며,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스타리아 라운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을 위한 최적화된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캠핑카 모델로, 다목적차량으로도 이용 가능한 세미 타입 캠퍼 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 4(4인승) 등 2가지로 출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를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캠퍼 11, 4 모델 출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lee.changh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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