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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업무협약

경제‧문화‧관광 교류 활성화 위해 협력

 
 
(왼쪽부터), 올리 돈도캄베이 북술라웨시주지사,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16일 오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관광 및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와 관광 및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항공과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는 지난 16일 오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관광 및 경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항공과 북술라웨시주는 제주항공의 새로운 목적지 개척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열 개의 새로운 발리’ 정책 실현을 목적으로 양국 간 경제, 문화,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위한 현지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내년부터 계획된 기단 현대화 작업을 통해 신규 노선 개발 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 만큼, 현지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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