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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보 걸으면 연 11%” 우리은행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 출시

지난해 데일리워킹 적금에 22만명 신청하기도
고객 높은 호응에 20만좌 한도 재출시

서울 우리은행 본점 건물에 아이유 광고가 걸려있다. [사진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2월 출시한 데일리워킹 적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하루 1만보를 걸으면 최고 연 11%를 제공하는 데일리워킹 적금을 출시한 바 있다. 데일리워킹 적금은 모집기간에 예상한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22만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는 총 2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별도 사전신청 절차 없이 우리원(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적립금액은 1만원에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기본금리 1% 등 상품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1만보를 걷고 우리원(WON)뱅킹 상품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르면 우대금리 연 10%포인트가 입금 건별로 금리에 반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워킹 적금에 대한 고객 호응이 매우 높아 이번 시즌2 오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우리 금융상품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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