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KRX300 헬스케어 지수 편입…“펀드 자금 유입 기대”
6월 9일 기준 지수 편입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HLB는 오는 6월 9일부터 한국거래소의 KRX300 헬스케어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최근 선박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며 바이오 기업으로 업종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그동안 주업종이 ‘선박건조’로 등록돼 있어 헬스케어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며 “이번 편입을 통해 패시브 펀드 등 자금 유입과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질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HLB는 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리보세라닙은 표적항암제, 캄렐리주맙은 면역관문 억제제로 각각 HLB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했다.
HLB는 FDA가 리보세라닙을 허가하는 대로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의약품 판매 면허를 획득하는 등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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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그동안 주업종이 ‘선박건조’로 등록돼 있어 헬스케어 지수에 편입되지 못했다”며 “이번 편입을 통해 패시브 펀드 등 자금 유입과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질 걸로 기대한다”고 했다.
HLB는 이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리보세라닙은 표적항암제, 캄렐리주맙은 면역관문 억제제로 각각 HLB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했다.
HLB는 FDA가 리보세라닙을 허가하는 대로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뉴저지주에서 의약품 판매 면허를 획득하는 등 상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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