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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카메라와 캐릭터가 만났다…젤리크루, 한국후지필름과 ‘맞손’

푸르름디자인·소소로운 등 협업 상품 출시

젤리크루는 한국후지필름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푸르름디자인(인화사진 프레임 및 카메라 스트랩)의 큐피드곰. [사진 젤리크루]

[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핸드허그의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는 한국후지필름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젤리크루 측은 “이번 협업상품은 MZ세대(198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를 보유한 젤리크루와 레트로(신복고) 열풍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카메라와 만남으로 젊은층의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겠다는 전략에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푸르름디자인의 큐피드곰. [사진 젤리크루]

젤리크루 4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진행한다. 푸르름디자인(인화사진 프레임 및 카메라 스트랩), 소소로운(카드지갑), 밤토리상점(인화사진 프레임 및 포토카드), 쿠킹쿠키(포토북)의 콜라보 제품이 한국후지필름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된다. 푸르름디자인과 협업한 제품인 카메라 스트랩의 앞면은 푸르름디자인의 캐릭터인 큐피드곰 패턴으로 디자인 했다. 뒷면엔 큐피드곰의 메인 컬러를 사용했다.

김승주 젤리크루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향후 젤리크루가 보유한 브랜드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군과의 협업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 연령층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핸드허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수익 활동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젤리크루 플랫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50개의 크리에이터 팀이 셀러로 입점해 있다. 또한 핸드허그는 전국 260여 개의 위탁 매장과 9개의 직영 매장을 통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까지 전국적인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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