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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전국서 4800여가구 분양 예정

내주 7개 단지, 총 4774가구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이승훈 기자]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약 48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7개 단지, 총 4774가구(일반분양 257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중구 운서동 ‘운서역대라수어썸에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포레나해모로’, 부산 남구 우암동 ‘해링턴마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중리동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인천 서구 원당동 ‘제일풍경채검단Ⅳ’,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그랑루체’ 등 3곳이 문을 연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이달 분양 예정인 4만4000가구 가운데 현재 절반 수준인 2만2000가구가 공급돼 목표 대비 크게 미달할 전망”이라며 “공급이 줄어드는 가운데 분양가가 저렴한 인기 단지는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대기 수요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어 가격 매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가 쏠리는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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