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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크루 모여라…메르세데스-벤츠 부산 광안대교 달리기 행사 연다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2월 19일 선착순 접수 시작
10·8·3km 등 코스에 따라 벡스코, 광안리 해수욕장 등 코스 체험

4월 6일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가 부산에서 열린다. [자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올해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의 참가자는 2만명으로 10km, 8km, 3km 중 신청한 코스에 따라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완주 시 기념 메달과 개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인 언더아머의 기능성 티셔츠와 기브앤 레이스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참가자 기부금 66억여 원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브앤 레이스 행사 역대 최대인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부산시와 인천시에 각각 5억여 원씩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및 아동 학대 예방 사업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19일 오전 10시부터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2만명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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