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지예은, 최다니엘에 "나쁜X" 결국 걸려들어…무슨 사연?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두 조직으로 나뉘어 ‘킬러들의 영역표시’ 레이스를 펼쳤다. 연극 ‘킬링시저’의 주역 유승호와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우리집에 왜 왔니?’를 변형한 참참참 게임을 진행했다. 공격에 앞서 상대를 설득하는 상황에서 최다니엘과 지예은이 맞붙었다.
최다니엘은 “우리 파에 오면 먹을 거 맘대로 먹을 수 있다”고 회유하자 지예은은 “안 먹는다”라고 거절했다.

이에 유재석은 “예은이가 최다니엘 때문에 살을 뺀거다”라고 부추겼고, 하하도 “(앞선 방송에서 몸무게가) ‘더 나가요?’ 한마디 때문에 그렇다”고 덧붙였다.
지예은은 “나쁜X”이라며 억울해했다. 최다니엘은 “그게 사실이라면 미안해요”라며 ‘참참참’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지예은은 걸려들었고 쓰레기봉지로 만든 의상을 입게 됐다.
지예은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괜찮네 원피스 같네” “평상시 그러고 다녀라”라며 웃었다.
일간스포츠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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