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청송사랑화폐, 7월부터 20% 할인..."역대 최대 300억 투입"
-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개인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조정

청송군은 이번 조치가 산불 피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소비 진작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할인율이 상향되면서, 개인 구매한도는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소폭 조정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예산 소진시까지 지속된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할인율 상향에 따라 부정유통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청송사랑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조, 부정사용 등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20% 할인 적용은 산불 피해 지역의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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